저는 5세, 3세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가정의 엄마입니다! 큰 아이 태어나자마자 도움이 필요했고 실제 도움을 받았고 지금도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정부 지원이 또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만나는 사람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라고 할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활용해보시길 바라며 정리해 보았습니다.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필수 정보!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부지원 돌봄 서비스
💡 아이돌봄 서비스란?
아이 돌봄 서비스는 전문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돌봐주는 정부지원 서비스입니다.
(그러니까 초등학교 6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네요!!)
부모가 일하거나, 병원에 가야 하거나, 잠깐 자녀 돌봄이 어려운 상황일 때,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예요.
-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자녀 가정 등에 유용해요.
- 부모 외출 시 등하원 도우미, 놀이, 간식, 위생관리 등 일상 돌봄을 집에서 제공해 줍니다.
⏰ (그러나) 꼭 긴급할 때만 이용하는 건 아니에요!
저희는 갑작스럽고 긴급한 상황보다는, 매일 아침과 저녁, 그리고 주말 시간에 꾸준히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 평일 아침 2시간: 보통 오전 7:30~8:30 이용
- 평일 저녁 2시간: 퇴근 후 집안 정리와 저녁 준비 시간에 도움
- 주말 4시간: 외출하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 활용
맞벌이 부부다 보니 저도 남편도 출근 준비로 바쁘고, 솔직히 제가 체력적으로 아이들 다 챙기기 어려울 때가 많았어요.
📌 시간제 이용 팁! "실제 이용은 1시간인데 어떻게?"
아침엔 선생님이 7시 30분경 도착, 8시 30분경 마무리해 주셨어요. 저는 출근 준비를 하고, 선생님은 아이들 밥 먹이고 옷 입혀주시는 일을 도와주셨어요.
그런데 의문이 생기시죠? "돌봄 서비스는 최소 2시간부터 가능한데 1시간만 썼다고요?"
네, 맞습니다. 서류상으로는 2시간을 기재하고, 실제론 1시간만 도움받는 방식으로 조율했어요.
선생님께서 7시 30분 이전에도 오실 수는 있다고 하셨지만, 사실 제가 너무 피곤해서 그 시간엔 못 일어날 때도 있더라고요 😅
또 8시 30분은 제가 출근해야 하는 시간이라, 딱 마무리 타이밍도 좋았어요.
🙆♀️ 선생님도, 저도 만족!
이렇게 시간 맞춰 이용하니 선생님도 부담 없고, 저도 효율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은 선생님 도움으로 아침에 무사히 등원하고, 저는 회사로 출근! 모두가 윈윈 하는 구조였죠 😊
🧸 아이돌봄 서비스 종류 및 비교표
아래 표를 보면 우리 집 상황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 서비스 종류 | 대상 연령 | 돌봄 내용 | 이용 가능 시간 | 주요 특징 |
|---|---|---|---|---|
| 시간제 돌봄 | 만 12세 이하 | 놀이, 간식 챙기기, 등·하원 동행, 일상 돌봄 등 | 연 960시간 이내 | 하루 중 필요한 시간만큼 유연하게 이용 가능 |
| 영아종일제 돌봄 | 생후 3개월 ~ 36개월 이하 | 이유식, 기저귀 갈기, 수면 케어, 영아 위생 관리, 종일 보호 | 월 200시간 이내 | 종일 돌봄이 필요한 영아 대상 |
📌 공통사항
- 최소 2시간 이상 신청 (30분 단위 추가 가능)
- 야간(22시~06시), 공휴일엔 기본요금의 50% 할증
- 아동이 2명 이상이면 추가 아동은 50% 할인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최소 2시간 이용해야 해요.
저는 1시간만 필요한데요? 하시는 분들은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2시간 올리고 1시간만 도움 받으시면 됩니다.
선생님도 고마워서 더 잘해주실 거예요.
👩👧 실제 시간제 돌봄 이용 후기 (직접 경험담)
저는 시간제 돌봄 서비스만 이용해 봤어요. 아이가 100일쯤 되었을 때 어린이집에 보냈고, 어린이집 전후 시간에 맞춰 돌봄 서비스를 활용했답니다.
생각보다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를 잘 케어해 주시고, 돌봄 선생님도 정말 아이를 잘 돌봐주셨어요.
물론 중요한 건 아이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거예요. 저는 감사하게도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났어요 😊
아이가 선생님을 잘 따르는지 보면 느낌이 와요. 함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돼요.
🕒 시간제 이용 패턴 (실제 활용 예)
- 아침 2시간: 내가 출근 준비 + 식사 시간 동안 선생님이 아이 밥 먹이고 옷 입혀주심
- 저녁 2시간: 퇴근 후 내가 집안 정리 및 식사하는 동안 선생님은 아이 씻기고 저녁 챙겨주심
- 주말 4시간: 필요할 때마다 활용 (종교활동 또는 개인 일정)
이렇게 하면 한 달에 약 80시간, 1년이면 960시간으로 정부 지원 시간 딱 맞게 알차게 쓰게 되더라고요!
🧡 아이 애착은 괜찮을까?
혹시 "아이를 직접 봐야지, 기관이나 사람 도움 받으면 애착 형성은 언제 해?" 하고 걱정하실 수도 있어요.
저도 그런 고민 있었는데, 제 아이는 애착도 잘 형성됐고 웃음도 많고, 자기 자신이 행복한 아이로 자라고 있어요.
선생님 도움 받는 시간은 대부분 식사, 위생, 등하원 등 루틴 한 일과라서, 저는 그 외 시간에 아이랑 더 깊게 놀고 교감할 수 있었어요.
오히려 근무를 마치고 와서도 지치지 않고 더 사랑스럽게 대할 수 있어서 저희 가족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 결론
저는 돌봄 선생님 덕분에 육아가 한결 여유로워졌고, 아이와 더 좋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어요.
만약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요즘은 정말 우리나라 살기 좋은 나라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구나 싶어요 🥰
✅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 방법
1️⃣ 정부지원 신청 (소득기준 심사)
-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신청
정부지원 안 받으면 손해!
저도 정부지원받아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2️⃣ 서비스 이용 신청
- 아이돌봄 홈페이지 가입
- 정회원 승인 후, 원하는 시간과 방식으로 서비스 신청 가능
🎯 정부 지원 자격 및 본인 부담금
| 유형 | 기준 중위소득 | 정부 지원 비율 | 본인 부담금 |
|---|---|---|---|
| 가형 | 75% 이하 | 최대 지원 | 최소 부담 |
| 나형 | 120% 이하 | 중간 지원 | 중간 부담 |
| 다형 | 150% 이하 | 일부 지원 | 일정 부담 |
| 라형 | 150% 초과 | 무지원 | 전액 자부담 |
※ 기준 중위소득은 매년 변경되니,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최신 정보 확인 필요!
참고로 저는 가형이에요. 그래서 정부지원 960시간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죠.
나형만 되어도 부담이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 맞벌이 & 한부모 가정이라면 더 주목!
- 맞벌이 가정: 퇴근 전까지 자녀 돌봄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음
- 한부모 가정: 소득 기준 충족 시 우선 지원 + 높은 정부 지원 가능
- 긴급 상황: 갑작스러운 돌봄 필요시에도 빠르게 대응 가능
✨ 실제 이용 팁 & 후기 요약
- 아이돌보미는 교육 이수 및 신원 확인 완료된 전문가
- 앱을 통해 실시간 스케줄 관리와 예약이 편리
-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돌발상황에도 안심
- 정기적으로 서비스 만족도 평가 및 품질관리
실제로 갑작스럽게 긴급돌봄 서비스가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평소에 시간제 서비스 등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면 더욱 안심하고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원래 우리집에 오시던 선생님이 오실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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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육아, 정부지원, 맞벌이 가정을 위한 현실 꿀팁을 꾸준히 전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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